[F&B 공간기획 레볼루션] 공간을 통한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3/26 수요일, 

[F&B 공간기획 레볼루션] 4기 마지막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7주 차 강연은

[공간을 통한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F&B 브랜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고 있는

오프라인 고객 경험에 대해,

소비자의 발길을 사로잡고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공간의 핵심 요소들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해주셨습니다.

7주차 강연은 마지막 세션으로,

특별하게 프로젝트 올드타운점에서

진행됐는데요.

최원석 대표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프로젝트 렌트(Project Rent)'는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어메이징 오트 카페],

[평양 슈퍼마켓], [성수당] 등 

다양한 팝업을 기획하며

팝업스토어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 기획 플랫폼입니다.

브랜드가 가진 모든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이 가장 적절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팝업'이라는 수단은 짧은 시간 동안 

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정보를 

'미디어처럼 복합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공간은 소비자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브랜드를 각인시킨다고 합니다.

집 앞에 있는 매장과 TV 광고 속 매장을 비교했을 때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결국 일상 속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그리고 소비자가 더 깊이 관여할 수 있는 

‘집 앞의 매장’ 일 것입니다.

오프라인 팝업을 통한 콘텐츠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라는 질문보다는

'이 콘텐츠가 브랜드의 목적에 부합하는가'를 고민하는 것이 

더 본질적인 접근이며, 브랜드가 이 공간을 통해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지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수많은 경쟁 브랜드 사이에서도

소비자는 미묘한 차이를 인식하며

브랜드만의 명확한 컨셉과 차별점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전해주셨습니다.

결국 오프라인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달할 것인가’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시면서

7주차 강연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 강연을 마친 후, 

최원석 대표님께서 직접 집필하신 

『결국, 오프라인』 도서를 선물로 전해주셨습니다 : )

마지막까지 정성스럽게 강연을 준비해주시고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해주신 

최원석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7주간 [공간기획 레볼루션 4기] 프로그램에 

함께해 주신 모든 멤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간기획 레볼루션 4기]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브랜드와 공간을 기획하는 데

소중한 인사이트가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