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DAILY NEWS] 키캉스/한식 셰프/명동, 동대문 상권/미닝아웃/컬리로그

2023-05-03

1. ‘케이크 만들기부터 물놀이, 꿀잠까지’ 아이들도 푹 빠진 ‘키캉스’ 뜬다

사진: 롯데호텔

어린이날을 앞두고 역대급 호캉스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VIB (Very Important Baby)' 트렌드가 뚜렷해지며 키캉스 (키즈+호캉스)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호텔 내 아이를 위한 이색 체험, 놀이 프로그램 예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고 하룻밤 100만원이 넘는 키즈 스위트 객실은 '없어서 못 묵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각 호텔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컨셉의 키즈룸은 물론 실내 액티비티, 교육 콘텐츠까지 키즈에 초점을 둔 테마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서둘러 선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29794/

2. "K-푸드 세계화 확산"…CJ제일제당, 한식 셰프 기른다(종합)

사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젊은 한식 셰프를 발굴해 육성하는 '퀴진.K' (Cuisine.K)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요리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국내 셰프들이 해외 유명 요리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수업료, 항공비, 숙박비 등을 지원하고, 해외 요리학교에 한식 교육 과정 개설을 추진한다. 한식 셰프의 위상을 높이고 이들이 전 세계에서 한국 식문화 확산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5027286Y

3. "명동·동대문 옛 명성되찾자" 롯데·현대百 '상권 살리기' 직접 나서

사진: 뉴시스 조성봉 기자

대한민국 관광 패션 1번지로 불리던 명동, 동대문 상권 부활에 '유통 공룡'이 나섰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각각 명동과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지자체와 손잡고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이들의 발길을 다시 명동, 동대문 상권으로 돌리기 위해 롯데, 현대는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해 시에 제안했고 행사 진행까지 도맡았다. 롯데백화점은 서울시에 제안해 명동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02_0002288270

4. [ESG] "친환경 아니면 NO"…소비에 가치 더한 '미닝아웃' 대세로

사진: 이미지투데이

소비자가 변하고 있다. MZ세대의 주도 아래 소비생활에 개인의 신념과 가치를 포함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대세가 된 것이다. 미닝아웃은 신념(Meaning)과 정체성을 드러낸다는 의미의 커밍아웃(Coming Out)을 결합한 신조어를 뜻한다. 미닝아웃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기업의 마케팅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대표적 ESG 관련 미닝아웃으로는 텀블러 사용이 있다. 커피숍에 방문해 아이스커피 등을 사면서 일회용 플라스틱컵이 아닌, 자신이 직접 준비한 텀블러를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플라스틱 빨대나 종이빨대를 이용하지 않고 스테인리스 빨대를 구매해 이용하는 것도 미닝아웃으로 볼 수 있다.

대한데일리: http://www.dh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99

5. 레시피, 팁 공유한다…컬리, '컬리로그' 공식 오픈

사진: 마켓컬리

컬리가 고객을 위한 온라인 소통 커뮤니티 '컬리로그'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컬리로그는 컬리의 고객들이 레시피, 푸드 스타일링, 뷰티 정보, 라이프 스타일 팁 등을 나누는 유저 콘텐츠 공유 공간이다. 지난해 베타 버전 오픈한 아래 시범 운영해왔다. 해당 기간 동안 60만 명이 넘는 유저가 컬리로그를 방문했고 4000여 개 이상의 콘텐츠가 생성됐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F7K2GI5/GD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