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말’ 제품 할인에 서체 무료 배포… 유통업계 ‘한글 마케팅’
사진: 도미노피자
9일 한글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한글을 새긴 특별한 제품을 잇달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기업들은 한글 서체를 무료로 배포하고 한글날 의미를 되새기는 기획전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글날 577돌'을 기렸다. 제품 포장에 한글날을 기념하는 문구나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우리말 상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곳도 있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1009/121586686/1
2. “옛 추억이 맛의 기본” 제과업계 ‘변주’의 미학
그래픽: 이은경
1970~1980년대 나왔던 스낵 제품이 여전히 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들이 기존 제품의 변주에 그친다는 비판도 관련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새로운 맛과 형태보다는 소스나 재료를 달리하는 한정판이나 '형제 제품'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제과업계에서는 '장수 제품' 자체가 나오기 어려워진 식품시장의 달라진 환경을 그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31010000411
3. ‘역대 최대 규모’ 2023 서울카페쇼 다음달 코엑스서 개최
사진: 서울카페쇼 사무국 제공
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한 '2023 서울카페쇼'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카페 산업에 '상생'이라는 키워드를 조명하고, 22주년 서울카페쇼가 지속 가능한 카페 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국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00882?sid=103
4. 홍대·연남동은 손님 넘치는데…신촌 술집은 알바생뿐, 무슨 일
사진: 최선을 기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신촌·이대 일대 소규모 상권 공실률은 9%로 서울 평균 (5.8%)보다 높았다. 인근 홍대·합정 (7.8%)보다 높은 수치였다. 서울 신촌, 종로 혜화역 근처에는 비어 있는 가게가 많았다. 인하대 소바자학과 교수는 "요즘 학생들에게 학교 앞은 매력적인 거리가 아니다. 학생들 눈높이가 높아졌으니 대학가 상권도 체험하고 즐길 거리를 글리고 재단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8681#home
5.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휴식권 침해?… “1803명 신규 고용 창출”
사진: 쓱닷컴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형마트가 영업을 못 하도록 규제하면서 대형마트 기업들이 별도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두지 않는 강원·전남·제주 등지에선 새벽배송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역 차별이란 비판이 일어나며 관련 규제를 해제하자는 논의가 국회에서 이뤄지고 있다. 규제 유지 주장의 논거 중 하나는 대형마트 근로자들의 건강권·휴식권 보호에 맞춰져 있다.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010500243
[원글 출처]
-동아일보 '‘우리말’ 제품 할인에 서체 무료 배포… 유통업계 ‘한글 마케팅’'
-헤럴드경제 '“옛 추억이 맛의 기본” 제과업계 ‘변주’의 미학'
-한국경제 '‘역대 최대 규모’ 2023 서울카페쇼 다음달 코엑스서 개최'
-중앙일보 '홍대·연남동은 손님 넘치는데…신촌 술집은 알바생뿐, 무슨 일'
-서울신문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휴식권 침해?… “1803명 신규 고용 창출”'
사진: 도미노피자
9일 한글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한글을 새긴 특별한 제품을 잇달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기업들은 한글 서체를 무료로 배포하고 한글날 의미를 되새기는 기획전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글날 577돌'을 기렸다. 제품 포장에 한글날을 기념하는 문구나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우리말 상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곳도 있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1009/121586686/1
그래픽: 이은경
1970~1980년대 나왔던 스낵 제품이 여전히 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들이 기존 제품의 변주에 그친다는 비판도 관련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새로운 맛과 형태보다는 소스나 재료를 달리하는 한정판이나 '형제 제품'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제과업계에서는 '장수 제품' 자체가 나오기 어려워진 식품시장의 달라진 환경을 그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31010000411
사진: 서울카페쇼 사무국 제공
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한 '2023 서울카페쇼'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카페 산업에 '상생'이라는 키워드를 조명하고, 22주년 서울카페쇼가 지속 가능한 카페 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국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00882?sid=103
사진: 최선을 기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신촌·이대 일대 소규모 상권 공실률은 9%로 서울 평균 (5.8%)보다 높았다. 인근 홍대·합정 (7.8%)보다 높은 수치였다. 서울 신촌, 종로 혜화역 근처에는 비어 있는 가게가 많았다. 인하대 소바자학과 교수는 "요즘 학생들에게 학교 앞은 매력적인 거리가 아니다. 학생들 눈높이가 높아졌으니 대학가 상권도 체험하고 즐길 거리를 글리고 재단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8681#home
사진: 쓱닷컴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형마트가 영업을 못 하도록 규제하면서 대형마트 기업들이 별도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두지 않는 강원·전남·제주 등지에선 새벽배송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역 차별이란 비판이 일어나며 관련 규제를 해제하자는 논의가 국회에서 이뤄지고 있다. 규제 유지 주장의 논거 중 하나는 대형마트 근로자들의 건강권·휴식권 보호에 맞춰져 있다.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010500243
[원글 출처]
-동아일보 '‘우리말’ 제품 할인에 서체 무료 배포… 유통업계 ‘한글 마케팅’'
-헤럴드경제 '“옛 추억이 맛의 기본” 제과업계 ‘변주’의 미학'
-한국경제 '‘역대 최대 규모’ 2023 서울카페쇼 다음달 코엑스서 개최'
-중앙일보 '홍대·연남동은 손님 넘치는데…신촌 술집은 알바생뿐, 무슨 일'
-서울신문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휴식권 침해?… “1803명 신규 고용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