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Weekly News] MZ 창업/리추얼 라이프/MZ 주류/쿠팡 전통시장/굿즈 시장

2023-10-05

1. 카페, 네일아트숍…취업 대신 창업 ‘MZ 사장님’이 뜬다

지난해 20대와 30대가 대표자로 있는 사업체 수가 3만5000개 이상 늘면서 전체 사업체 증감 분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이나 네일아트숍 등 비교적 창업 비용이 적은 업종에 젊은층 창업자들이 대거 뛰어드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309251549001

2. “규칙적 습관 형성”… 리추얼 라이프 돕는 식음료 인기

사진: 켈로그

리추얼 라이프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어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업계는 매일 아침 챙겨 먹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거나 독서하기 등 리추얼 라이프를 실천하며 먹기 좋은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우선 간편한 방식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다.

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4926

3. 주류업계, MZ세대의 취’향’을 담다… 향이 돋보이는 주류는?

사진: 하피볼

주류업체들은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독특한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향에 주목하는 주류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호가든은 청사과 향의 밀맥주 '호가든 애플'을 출시했다. 하이볼 브랜드 하피볼은 닭 특수부위 전문 외식업 '송계옥'과 협업하여 다양한 향과 맛을 담아낸 RTD 캔하이볼을 선보였다.

이코노뉴스: http://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665

4. 쿠팡 만난 동네 가게 활기 되찾았다

사진: 쿠팡

2006년 1610개였던 전국 전통시장 수는 지난해 1300개까지 줄었다. 전통시장 소지바들이 주로 장년층과 노년층에 집중되면서 활력이 떨어졌기 때문인데, 최근 들어 배달 앱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주목을 끌고 있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38488

5. “귀여운 건 죄가 없다…수백만 원 사기도”…쑥쑥 크는 굿즈 시장

사진: 현대백화점

웹툰·만화·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대원씨아이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비온카페는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 형태로 각종 한정판 굿즈와 음료를 판매했는데, 총매출이 10억 원대로 집계됐다.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연 네이버웹툰 팝업스토어 총매출액은 지금까지 더현대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된 팝업 매출 가운데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VSG3SPL3/GD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