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Weekly Insight] 호모모투스, 간편 차례상, 버거 1등, 하이엔드 F&B, 비건 핫플

2023-09-21

1. ‘호모모투스’ 겨냥해 역동적 마케팅 펼치는 유통업계

사진: 코카콜라

'호모모투스'란 라틴어로 '움직이는 (Motivus) 인간 (Homo)'이라는 뜻으로 문화생활, 해외여행, 운동 등 보다 활발한 여가 활동을 통한 역동적인 삶을 추구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유통업계는 '호모모투스' 소비자를 위해 브랜드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연이나 이색 공간부터 여행 경험을 볻는 프로모션까지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경매거진: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9135043b

2. 고물가 시대 추석 차례상 비용도 부담…가성비 간편 상차림 인기

사진: 이미지투데이

고물가 여파로 올해 추석 차례상 평균 비용이 최소 30만원에서 40만원을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백화점들이 가성비가 좋은 간편 상차림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경상도 차례상', '전라도 차례상', '강원도 차례상' 등 지역성 특성이 고려된 음식으로 구성됐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915/121198139/1

3. 햄버거 1등은 '버거킹'…'롯데리아' 최하점 굴욕

사진: 비즈워치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1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수 상위 6개 업체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버거킹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롯데리아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노브랜드와 버거킹이 앞섰다. 반면 롯데리아는 수도권에 매장이 집중된 맥도날드와 달리 전국에 고루 매장이 분포한 것이 수도권 주민들에게 낮은 점수를 받은 요인으로 풀이된다.

비즈워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19555?sid=103

4. 양극화 뚜렷해진 F&B 시장…'하이엔드' 브랜드에 몰리는 투심

그래픽: 윤수민 기자

국내 식음료 시장은 '하이앤드' 브랜드들의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고급 브랜드나 해외에서만 보던 희소성 있는 브랜드가 인기를 끌며 미국 3대 커피 뿐 아니라 해외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국내 출점에 나서고 있다. 국내 외식업계의 양극화 기류에 F&B 투심도 하이앤드로 몰리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조선엠앤디: http://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9/18/2023091880206.html

5. "건강한데 더 맛있다" 반응 폭발…SNS 핫플 등극한 '이 곳'

사진: 김세린 기자

과거 채식주의자만 먹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있었던 비건식이 최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SNS 중심으로 비건 카페가 새로운 핫플에 이름을 올렸다. 키워드 분석사이트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비건 카페; 검색량은 전년 동기 73.59% 늘었다. 업계에서는 비건은 더 이상 어렵고 낯선 개념이 아닌 대중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93344?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