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구독 서비스 출시…“릴스로도 수익낸다”

인스타그램은 5일부터 일부 이용자와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릴스 조회수에 따른 수익금 배분도 고려 중이다. 구독 요금은 크리에이터가 직접 설정하며 구독료의 하한선, 상한선은 없다. 구독자 전용 라이브, 스토리, 피드 게시물, 릴스, 공지 채널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1205/122489061/1

2. "푸짐한 안주에 한잔, 전주 막걸릿집 잇단 폐업…비싼 가격 탓"

전북 전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인 막걸리 골목이 업소들의 잇따른 폐업으로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나치게 비싼 가격 탓에 방문객이 급감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인근의 삼천2동 막걸리 골목의 막럴릿집은 2017년 21개에서 13개로 거의 반토막이 났다.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055882Y

3. 넉 달 만에 ‘나홀로 사장님’ 10만명 사라졌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4개월만에 10만명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폐업 철거지원을 요청하는 건수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고물가와 이에 따른 고금리가 영세 소상공인을 직격하면서 자영업자가 벼랑 끝에 몰리고 있다. 나홀로 사장님 10명 중 4명은 내년도 최저임금 보다 낮은 수준의 사업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31205000447

4. 맛·품질·가격 다잡은 '냉동식품'…"급속성장 이어간다"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급속 동결 냉동 및 해동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프리미엄 냉동식품이 출시되면서 냉동식품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냉동 간편식 시장규모는 1년 전보다 4.4% 늘었다. 국내 냉동식품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건 냉동 간편식이다.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distribution/2023120115430483227

5. 베이글 전성시대, 서사에서 스캔들까지 사연 참 많네

베이글은 요즘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다양한 토핑과 충전재로 취향껏 맛을 낼 수 있다. 다른 디저트 빵과 비교해 빵 자체가 담백한 편이라 건강을 고려한 '헬시 플레저' 흐름과도 맞다. 근사하면서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경향신문: https://m.khan.co.kr/life/life-general/article/202306021130001#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