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WEEKLIY NEWS] 제주항공 굿즈/1L 가성비 커피/ 액티브시니어/국내 재배 과일/라면 해외진출

2023-08-16

1. "여객 매출보다 안정적"…제주항공, 굿즈 마케팅 통했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기획상품 (굿즈)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 제고와 수익구조 다각화에 나선다. 기획상품은 국내 유기나 환율 등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는 여객 매출과는 달리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다. 항공기 운항이 급감해 고객과의 접점이 줄어들었던 코로나19 시기에는 애경산업, 삼성전자, CJ제일제당, GS리테일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진행했다.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14_0002412763

2. 커피도 곱빼기…가성비 1ℓ 음료 인기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시중에서 판매되는 커피 음료 용량이 커지고 있다.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 할 것 없이 500ml 이상부터 1L에 육박하는 대용량 아이스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국내 소비자가 주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데다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가성비가 높은 대용량 제품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08202

3. 유통업계가 4060세대 ‘액티브 시니어’에 공들이는 까닭은?

사진: 모다모다

유통가에서 '액티브 시니어 (Active Senior)'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란 적극적으로 자기다움을 추구하며 자아실현을 위한 소비를 하는 4060세대를 말한다. 유통가에서는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뷰티, 문화, 여행 등 상품개발뿐만 아니라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812000056

4. 기후위기가 바꾼 한반도 과일지도

그래픽: 최수아

한여름에 폭염과 호우특보가 동시에 내리는 '도깨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 과일지도가 변하고 있다. 한 때 대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사과 재배지가 지금은 강원도로 북상했고 2070년에는 한반도에서 사과 재배적정지역이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열대과일 수요 증가와 높아진 평균 기온에 따라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는 늘어나고 있다.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814000365

5. 라면 빅3, 상반기 매출 4조…해외공략 가속

사진: 뉴스1

국내와 해외에서 라면 소비가 들면서 국내 대표 라면회사 3사 (농심·오뚜기·삼양식품)가 상반기 4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농심과 삼양식품은 해외에서 'K-라면' 인기 수혜를 톡톡히 누렸으며 오뚜기는 해외보다 국내에서 매출을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라면 가격 인하 조치에 따른 부담을 덜고자 해외 투자를 확대한다.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0814163712417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