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DAILY NEWS] 경동시장 스타벅스/글렌그란트 팝업/면류 시장/자영업 매출

2022-12-14

1. 폐극장이 스타벅스가 됐네?…서울 경동시장서 '경동1960점' 열어

이미치 출처: 스타벅스코리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있는 경동극장이 스타벅스 매장으로 탈바꿈한다. 이 극장은 1960년대 설립됐지만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상태다. '경동 1960점'은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스타벅스 매장으로 본관 3~4층에 363.5평 규모로 말ㄴ됐다. 오래된 기존 극장의 형태를 최대한 유지해 옛 멋을 살린 인테리어를 구현한다. 매장 내 공연 공간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개방해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 계획이며 경동시장 관계자에게는 바리스타로 채용할 기회도 준다.

한국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86267?sid=103

2. 정통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국내 팝업 행사 성료… “위스키 문화에 매료된 한국”

이미지 출처: 동아일보

주류 수입 유통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더 글렌그란트'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글렌그란트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지역에서 증류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글렌그란트 팝업스토어는 싱글몰트 위스키 인기 추세에 따라 많은 소비자가 방문해 경험했다. 이로 인해 운영 기간을 일주일가량 연장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위스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품격 있는 위스키 문화를 알리고 다채로운 음용법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 말했다.

동아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7768?sid=103

3. "다양하게 기호 따라 즐긴다"…2029년 면류 시장, 100兆 전망

이미지 출처: 아시아경제

12일 시장조사기관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즉석 면류 시장은 516억 달러(약 67조원)로 집계됐다. 올해도 546 억 달러 (약 71조원)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즉석 면류 시장은 2029년에는 818억 달러 (약 106조원)까지 몸집을 불리는 등 연평균 5.9%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파스타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다. 최근 면류 시장의 성장세에 불을 붙인 건 단연 코로나19다. 소비자들이 야외활동을 줄이고 가정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대부분 건조된 상태로 생산되 유통기한이 길고 장기간 보관해 먹을 수 있는 면류에 대한 선호와 주목도가 높아졌다.

아시아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90297?sid=103

4. 자영업자 69% "올해 매출·순익, 지난해보다 줄었다"

지난 4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골목상권 경기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탓에 자영업자의 70% 상당이 올해 순익이 지난해보다 줄었다고 답했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모노리서치와 음식점업, 숙박업, 도소매업, 기타서비스업 등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2022년 실적 및 2023년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자영업자 상당수가 내년까지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데일리: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85136?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