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인가족 한끼 80만원 넘겼다"…연말 앞두고 뷔페 가격 인상하는 특급호텔

사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주요 특급호텔들이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일제히 뷔페 가격을 인상했다. 일부 호텔의 저녁 뷔페 가격은 1인당 20만원을 넘겨 4인 가족 기준 80만원이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신라호텔의 더 파크뷰, 롯데호텔 서울의 뷔페 라세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가격을 인상했으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도 다음주 인상된 가격을 공지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distribution/2023110316341879635

2. 돌아온 루이비통 팝업 레스토랑…한국인 특급셰프 나섰다

사진: 루이비통

루이비통은 오는 17일 서울 청담동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팝업 레스토랑 '우리 루이 비통'을 연다. 이번 레스토랑은 한식의 지평을 넓힌 한국인 셰프들과 협업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연 팝업 레스토랑 중 한국인 셰프가 참가해 한식을 선보이는 첫 사례다.

한국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09941?sid=103

3. "소비자에 제품 직접 홍보" …점포 밖으로 나간 편의점

사진: 삼성웰스토리

편의점 업계가 식품기업과 협업을 통한 단독 상품 개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들 상품을 편의점 바깥에서 적극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편의점 점포 안으로 들어오는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 잡는데 그치지 않고, 편의점을 직접 찾아오지 않는 소비자들에게도 먼저 제품을 홍보해 고객 저변을 늘리겠다는 전략에서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X4QVZJHG/GD02

4. 해외 뻗는 'K-푸드'…외식·식품업계, 팝업으로 성공 데뷔

사진: 뉴스1

최근 'K-푸드'의 인기에 힙입어 국내 외식·식품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정식 진출 이전에 가능성을 엿보는 팝업스토어를 먼저 운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정식 매장 오픈 이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22514

5. “원재료값 뛰었다” 핑계 대더니… 가격 올려 곳간 채운 식품업계

식품업계가 지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업계의 호실적 배경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격 인상 효과가 꼽힌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원가 부담이 높다며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던 점을 고려하면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해 수익을 개선했다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107017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