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Weekly News] 떡볶이 순대 우표/명절선물 당근마켓/외식업 사이드메뉴/외국인 핫플/맥주시장

2023-09-14

1. K-푸드 대표음식 떡볶이·순대, 기념우표로 나온다

사진: 우정사업본부

전 세계인에게 K-FOOD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길거리 대표 음식 '떡볶이'와 '순대'가 기념우표로 나온다.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기념해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소재로 우표 128만 장을 발행한다.기념우표는 21일 발행되며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마이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06222?sid=103

2. 명절선물 사러 전통시장, 아니 중고마켓 갑니다

사진: 당근마켓

추석 연휴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벌써 '명절 선물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 선물 직영점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약 30~50% 가량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회사나 거래처에서 받은 명절 선물을 온라인 플랫폼에 판매하는 직장인도 늘고 있다.

아시아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12931?sid=103

4. 치킨집 스테이크·떡볶이집 치킨…사이드메뉴에 힘주는 까닭은

사진: 스쿨푸드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사이드메뉴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주 메뉴와 결이 다른 메뉴를 사이드메뉴로 도입해 다각화하거나, 주 메뉴급의 주력상품을 사이드메뉴로 배치하는 식이다. 외식 프랜차이즈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경기침체로 외식 수요는 줄어드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28290

4. 더현대 쇼핑하고 런베뮤서 브런치…돌아온 외국인 '핫플'에 북적

자료: 각 사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전년 대비 급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잘 알려진 한국 핫플을 직접 찾는 젊은 개별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신흥 K브랜드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티드월드·런던베이글뮤지엄 등 K디저트가 입점한 롯데 잠실점은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이 180% 이상 증가했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MPCYLPI/GD02

5. 쪼그라드는 맥주시장…올 상반기 소매시장 2조원 아래로

사진: 허영한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소매시장 판매액이 2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키·와인 등 경쟁 주종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로 인해 맥주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점도 가성비 주류인 맥주에 대한 매력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distribution/2023091116101527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