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유인 듯, 우유 아닌 ‘대체유’ 인기가 불러온 ‘밀크 논쟁’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카페라떼 등에 우유를 대체유로 바꿀 수 있는 선택지를 추가한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유 시장 규모는 2021년 6942억원으로 4년 전보다 23% 성장했다. 2026년 시장 규모는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대체유 인기가 높아지면서 적정 표현을 둘러싼 논라도 커졌다. 쟁점은 소젖인 '우유'가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제품에 우유, 밀크 같은 표현을 써도 되느냐다.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economy/market-trend/article/202304101632001
2. 어르신 특화식단, 돌봄 레지던스 봇물… ‘시니어 사업’이 커진다
이미지 출처: 현대그린푸드
한국이 2025년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 20% 이상) 진입을 앞둔 가운데 기업들이 노인 인구를 겨냥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가장 활발한 부문이 '케어푸드'라고 불리는 노인 대상 식품이다. 급식업체들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가정간편식(HMR)과 노인복지시설 같은 급식 시설에 노인 특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메디푸드'라는 이름으로 질환별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은 이달부터 치료식 개발에 나선다. 이외 노인들의 일상을 관리하는 사업도 활발하다.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3/04/11/YP3XLZCSXNF7PKBUWJTWFPDCGU/
3. '벌크업' 이어간 와인수입사…성장세는 '주춤'
그래픽: 이인경
국내 와인수입사들이 지난해에도 몸집 불리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특수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최근 2~3년 새 보여준 폭발적인 성장세는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올해 국내 와인 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소비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신규 소비층으로 유입되고 있어 중장기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프리미엄 와인 혹은 초저가 와인으로 양극에 있는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43483?sid=103
4. 외면받던 '못난이' 농산물, 고물가에 '맛난이'로 거듭났다
이미지 출처: 홈플러스
고물가에 신선도나 맛, 영양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모양이 작거나 울퉁불퉁해 가격은 저렴한 '못난이 농산물'이 인기다. 그간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유통 규격에서 등급 외로 분류돼 폐기 처분 됐지만, 치솟는 물가에 가성비 좋은 못난이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며 이를 적극 판매하는 유통업체가 증가하는 추세다. SGG닷컴은 앞서 진행했던 못난이 신선식품 기획전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았던 만큼, 상품 구색을 대폭 확대하고, 정상가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최대 반값 수준으로 선보인다.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10_0002260231
5. "나도 디카페인 커피"..커피족 늘면서 디카페인 시장 쑥쑥 성장
이미지 출처: 이디야커피
임산부나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층만 마시는 것으로 인식되던 디카페인 커피의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2021년보다 27.5% 증가했다. 일반 원두 성장률의 4배이다. 하루종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카페인 섭취 조절에 도움을 주는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메가MGC커피 등의 저가커피 브랜드와 RTD 커피 시장에서도 디카페인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04061511357678
[원글 출처]
-경향신문 '우유인 듯, 우유 아닌 ‘대체유’ 인기가 불러온 ‘밀크 논쟁’'
-조선일보 '어르신 특화식단, 돌봄 레지던스 봇물… ‘시니어 사업’이 커진다'
-아시아경제 ''벌크업' 이어간 와인수입사…성장세는 '주춤''
-뉴시스 '외면받던 '못난이' 농산물, 고물가에 '맛난이'로 거듭났다'
-파이낸셜뉴스 '"나도 디카페인 커피"..커피족 늘면서 디카페인 시장 쑥쑥 성장'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카페라떼 등에 우유를 대체유로 바꿀 수 있는 선택지를 추가한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유 시장 규모는 2021년 6942억원으로 4년 전보다 23% 성장했다. 2026년 시장 규모는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대체유 인기가 높아지면서 적정 표현을 둘러싼 논라도 커졌다. 쟁점은 소젖인 '우유'가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제품에 우유, 밀크 같은 표현을 써도 되느냐다.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economy/market-trend/article/202304101632001
이미지 출처: 현대그린푸드
한국이 2025년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 20% 이상) 진입을 앞둔 가운데 기업들이 노인 인구를 겨냥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가장 활발한 부문이 '케어푸드'라고 불리는 노인 대상 식품이다. 급식업체들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가정간편식(HMR)과 노인복지시설 같은 급식 시설에 노인 특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메디푸드'라는 이름으로 질환별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은 이달부터 치료식 개발에 나선다. 이외 노인들의 일상을 관리하는 사업도 활발하다.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3/04/11/YP3XLZCSXNF7PKBUWJTWFPDCGU/
그래픽: 이인경
국내 와인수입사들이 지난해에도 몸집 불리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특수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최근 2~3년 새 보여준 폭발적인 성장세는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올해 국내 와인 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소비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신규 소비층으로 유입되고 있어 중장기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프리미엄 와인 혹은 초저가 와인으로 양극에 있는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43483?sid=103
이미지 출처: 홈플러스
고물가에 신선도나 맛, 영양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모양이 작거나 울퉁불퉁해 가격은 저렴한 '못난이 농산물'이 인기다. 그간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유통 규격에서 등급 외로 분류돼 폐기 처분 됐지만, 치솟는 물가에 가성비 좋은 못난이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며 이를 적극 판매하는 유통업체가 증가하는 추세다. SGG닷컴은 앞서 진행했던 못난이 신선식품 기획전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았던 만큼, 상품 구색을 대폭 확대하고, 정상가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최대 반값 수준으로 선보인다.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10_0002260231
이미지 출처: 이디야커피
임산부나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층만 마시는 것으로 인식되던 디카페인 커피의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2021년보다 27.5% 증가했다. 일반 원두 성장률의 4배이다. 하루종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카페인 섭취 조절에 도움을 주는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메가MGC커피 등의 저가커피 브랜드와 RTD 커피 시장에서도 디카페인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04061511357678
[원글 출처]
-경향신문 '우유인 듯, 우유 아닌 ‘대체유’ 인기가 불러온 ‘밀크 논쟁’'
-조선일보 '어르신 특화식단, 돌봄 레지던스 봇물… ‘시니어 사업’이 커진다'
-아시아경제 ''벌크업' 이어간 와인수입사…성장세는 '주춤''
-뉴시스 '외면받던 '못난이' 농산물, 고물가에 '맛난이'로 거듭났다'
-파이낸셜뉴스 '"나도 디카페인 커피"..커피족 늘면서 디카페인 시장 쑥쑥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