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인의 못 말리는 소주 사랑...진로, 세계 증류주 판매량 23년 연속 1위 _한국일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에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가 선정됐다. 영국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 (Drink Internationals)'에서 선정하는 증류주 부분에 2001년 이후 23년 연속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는 하이트진로의 모든 소주 제품 판매량을 합친 양이다.
2. 버블티 인기 끝났나…팔공티·타이거슈가 폐업 속출, 왜? _동아일보
2019년 흑당의 인기와 함께 부상한 버블티 전문 프랜차이즈의 매장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버블티가 인기를 끌며 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수요가 줄면서 매장 수가 줄어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자료에 따르면 팔공티의 매장수는 4년 간 170개 이상의 매장이 문을 닫았으며 타이거슈 역시 국내 50여 개의 매장에서 현재 10개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공차는 버블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그려가는 모양새다.
3. ‘공실률 제로’ 한남동…상권별 소비층 차이 뚜렷 _한국경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자영업 환경 속에서 지난해 4분기에 한남동이 공실률 제로를 기록했다. 한남동 상권은 경의중앙선 한남역에서부터 6호선 한강진역 사이 일대를 지칭하며 꼼데가르송길, 한남오거리, 한남더힐 등 3가지 상권으로 나눌 수 있다. 한남동 상권은 전통적인 부촌이 형성돼 있어 구매력을 갖춘 거주인구가 뒷받침돼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6호선 이태원역과도 가까울 뿐 아니라 인근에 제일기획, 순천향대병원 등이 위치해있어 직장인 수요도 적지 않은 편이다.
4. 유통가 치열한 생존경쟁… 올해 전략 키워드 ‘AI·최저가’ _아시아투데이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는 AI와 최저가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 속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AI로 시인 목소리를 흉내내는가 하면 1만원 안팎의 저렴한 치킨을 내놓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움직임도 한창이다.
5. 간편식부터 술까지… 식품사가 편의점에 ‘러브콜’ 보내는 이유는 _조선비즈
온라인 유통 비중 상승에 따른 오프라인 유통 침체에도 성장세가 꾸준한 편의점은 식품사에 좋은 파트너로 꼽힌다. '윈윈 전략'으로 고객 유치부터 매출 상승까지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편의점은 전국 5만 개가 넘는 매장에도 오프라인 채널 중 요일하게 매출이 늘어났다. 식품업계에서는 고객 접근성을 확실히 확보할 수 있고, 편의점 업계에서도 식품사들이 갖는 특유의 신뢰도와 친숙함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인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에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가 선정됐다. 영국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 (Drink Internationals)'에서 선정하는 증류주 부분에 2001년 이후 23년 연속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는 하이트진로의 모든 소주 제품 판매량을 합친 양이다.
2019년 흑당의 인기와 함께 부상한 버블티 전문 프랜차이즈의 매장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버블티가 인기를 끌며 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수요가 줄면서 매장 수가 줄어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자료에 따르면 팔공티의 매장수는 4년 간 170개 이상의 매장이 문을 닫았으며 타이거슈 역시 국내 50여 개의 매장에서 현재 10개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공차는 버블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그려가는 모양새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자영업 환경 속에서 지난해 4분기에 한남동이 공실률 제로를 기록했다. 한남동 상권은 경의중앙선 한남역에서부터 6호선 한강진역 사이 일대를 지칭하며 꼼데가르송길, 한남오거리, 한남더힐 등 3가지 상권으로 나눌 수 있다. 한남동 상권은 전통적인 부촌이 형성돼 있어 구매력을 갖춘 거주인구가 뒷받침돼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6호선 이태원역과도 가까울 뿐 아니라 인근에 제일기획, 순천향대병원 등이 위치해있어 직장인 수요도 적지 않은 편이다.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는 AI와 최저가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 속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AI로 시인 목소리를 흉내내는가 하면 1만원 안팎의 저렴한 치킨을 내놓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움직임도 한창이다.
온라인 유통 비중 상승에 따른 오프라인 유통 침체에도 성장세가 꾸준한 편의점은 식품사에 좋은 파트너로 꼽힌다. '윈윈 전략'으로 고객 유치부터 매출 상승까지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편의점은 전국 5만 개가 넘는 매장에도 오프라인 채널 중 요일하게 매출이 늘어났다. 식품업계에서는 고객 접근성을 확실히 확보할 수 있고, 편의점 업계에서도 식품사들이 갖는 특유의 신뢰도와 친숙함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