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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DAILY NEWS] 약과 디저트/커피 트렌드/HMR/비건도시락/푸덱스 재팬

2023-03-16
조회수 727







1. [MZ 트렌드] MZ가 약켓팅을 하는 이유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MZ세대는 등산, 낚시, 캠핑용 아웃도어를 일상복과 결합한 '고프코어룩'을 즐겨 입고, 전국 노포집, 일명 '아재 맛집'을 찾아다닌다. 또 약과나 인절미, 미숫가루 등 전통 간식을 즐겨 먹으며 필름 카메라처럼 오래되고 낡은 느낌을 선호한다. 할매니얼 현상이 잊혀 가던 것을을 다시 살려내며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 약과가 대표적인 예다. 트렌디한 디저트로 자리매김한 뒤, 약과 구하기가 어려워지다 보니 '약켓팅' (약과+티켓팅)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이 트렌드에 따라 식품업계 대기업들도 약과를 활용한 디저트 신메뉴를 내놨다. 


한국경제: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3148000b






2. 식지 않는 韓 ‘커피 사랑’…'다방 커피'지고 '아아·캡슐' 뜨고

이미지 출처: 아시아경제

국내 커피류 매출과 원두 수입량 모두 매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중이다.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대표되는 볶은 커피와 페트, 캔에 든 액상커피의 성장세가 거세다. 반면 전통적으로 음용하던 인스턴트 커피와 이를 통해 조제한 조제커피는 매년 시장이 줄어드는 추세다. 친환경 커피 업계의 주요 키워드로 부상했다. 편의점 업계 역시 친환경 원두와 함께 컵, 빨대, 뚜껑 등 패키지 구성 요소 대부분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1315300435456






3. 현대그린푸드, 작년 HMR 매출 전년比 60%↑…“차별화·MZ 덕”

이미지 출처: 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HMR(가정간편식) 매출이 460억원으로 2021년(290억원) 대비 6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 매출은 전년 대비 120% 늘었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등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품종 생산 역량에 기반해 제품을 차별화한 것이 HMR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케어푸드를 출시한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서울시와 함께 전국 전통시장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모두의 맛집 전통시장편’ 제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316000064






4. 고기 맛 어떻길래…열흘 만에 100만개 팔린 '편의점 품절템'

이미지 출처: 이현주 기자

국내 채식 인구가 늘면서 편의점 업계가 비건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11시께 서울 방배동 세븐일레븐 '푸드드림 에코점'은 기존 미니스톱 사당본점에 비건 상품, 친환경 제품 등을 늘리는 등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제품을 선택해 소비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게 매장을 개조했다. 다른 점포에 비해 보다 다양한 비건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식물성 고기로 만든 떡갈비 도시락, 전주비빔 김밥, 찹스테이크 삼각김밥 등이 매대 위에 올라 있었다. 가정간편식(HMR) 냉동실에도 식물성 고기로 만든 주먹밥, 만두, 스테이크 등의 제품들이 가득 차 있었다.


한국경제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1272?sid=103






5. “Total Solution of Food” 2023 푸덱스 재팬 성료

이미지 출처: 이동은 기자

푸덱스 재팬은 세계 식품·외식산업의 트렌드 및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아시아 지역 최대, 세계 3번째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다. ‘Total Solution of Food’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 가속화’, 인력 절감 및 식량 손실에 기여할 ‘냉동 기술 혁신’, 자연환경 보존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대체 재료 개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부스별로는 냉동기술의 진화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수요가 증가한 ‘냉동식품’, SDGs 관점에서 세계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대체식품’과 ‘푸드테크’, 건강·미·글루텐프리·비건 관련 상품이 전시된 ‘오가닉&웰니스존’ 등이 구성돼 최신 먹거리 트렌드를 반영했다.


식품외식경제: http://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809














 

[원글 출처]

-한국경제 '[MZ 트렌드] MZ가 약켓팅을 하는 이유'

-아시아경제 '식지 않는 韓 ‘커피 사랑’…'다방 커피'지고 '아아·캡슐' 뜨고'

-헤럴드경제 '현대그린푸드, 작년 HMR 매출 전년比 60%↑…“차별화·MZ 덕”'

-한국경제 '고기 맛 어떻길래…열흘 만에 100만개 팔린 '편의점 품절템''

-식품외식경제 '“Total Solution of Food” 2023 푸덱스 재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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