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WEEKLY INSIGHT] 위스키 수입/패밀리 레스토랑/외식업계 구인난 해결/치맥바 플레이타운/라면 가격

2023-06-20

1. 위스키 수입량 역대 최대… "올해 새 역사 쓸까"

그래픽: 오성수

국내 위스키 수입량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 '올드'하다는 인식이 강했던 위스키는 코로나19 이후 뛰어난 보관성을 앞세워 홈술, 온술 시대의 대세 주류로 올라섰고, 최근에는 하이볼 열풍을 타고 힙한 이미지까지 더하며 주류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distribution/2023061616020723993

2. 코로나 끝에서 부활의 날개 짓…활기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

사진: CJ푸드빌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던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가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대표주자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빕스는 엔데믹 전환을 맞아 각기 다른 전략으로 경쟁력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06120720321262

3. 외식업계, ‘외국인 채용+식재료 간소화’로 단기 구인난 넘는다

사진: CJ프레시웨이

재외동포 비자(F-4) 소지자도 숙박·서비스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되면서 외식업계의 단기적인 인력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더불어 업무 강도를 낮추기 위해 직접 요리하는 대신 반조리·간소화 식재료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F-4 비자 소지자는 대부분 조선족으로 불리는 한국계 중국인이다. 이들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큼 간단한 교육 이후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데일리: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512416?sid=101

4. ‘치킨=배달 음식’만으론 한계…치맥바·플레이타운 삼매경

사진: 문혜원 기자

국내 치킨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자 치킨 업계는 다양한 특화 매장을 개설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굽네치킨은 다양한 메뉴뿐 아니라 피자,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체험형 매장 '굽네 플레이타운'을 열었다. 교촌도 '교촌필방'이라는 치맥바 형태의 매장을 오픈하여 다양한 메뉴와 함께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등 시장 포화 상태에 대응하기 위해 특화 매장과 새로운 매장 형태를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73856?sid=103

5. 추 부총리 "라면값 내려야"…업계, 곧바로 '가격 인하' 검토 돌입

사진: 뉴시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 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크게 오른 라면 값에 대해 '밀 가겨이 내린 것이 맞춰 적정하게 내릴 필요가 있다'며 압박에 나서자 라면 제조사들이 가격 인하 검토에 돌입했다. 라면 가격 인상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도 1년 전보다 12.1% 상승했다. 라면 업계는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19_000234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