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트렌드코리아 선정, 소비트렌드 키워드

2024-10-17
조회수 1834






1. Savoring a Bit Everything : Omnivores 옴니보어

소비의 전형성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소비자는 나이, 성별, 소득, 인종 등의 기준으로 나뉘지 않고, 개개인의 차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옴니보어'라는 단어는 원래 잡식성을 의미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다"라는 뜻이 되고 있습니다. 




 2. Nothing Out of the Ordinary : very Ordinary Day #아보하 

사진: unsplash

불행은 싫지만, 과도한 행복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험난한 세상 속에서 오늘 하루 무사히 지나갔음을 감사하며, 내일도 오늘처럼 평온하기를 바랍니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큰 행복이 찾아오지 않아도, 조용하고 안온한 일상에 만족하는 마음. 이것이 바로 #아보하, 대한민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습니다. 



3. All About the Toppings : 토핑경제

같은 도우라도 어떤 토핑을 올리느냐에 따라 이름과 가격이 달라집니다. 같은 신발, 같은 가방이라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나만의 특별한 아이템이 될 수 있죠. 토핑경제에서는 소비자가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지가 중요합니다. 당신의 상품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고객이 자신만의 토핑을 더할 때 비로소 완전해집니다. 



4. Keeping It Human : Face Tech 페이스테크

사람을 만날 때 먼저 얼굴을 보듯, 기술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생물인 기계에 표정을 입히고, 사람의 얼굴과 감정을 정확히 읽어내며, 사용자에게 각자의 얼굴을 만들어주는 '페이크테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성형 AI가 주도하는 시대, 앞으로는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대응하는, 더욱 인간적으로 다가오는 기업과 상품이 선택받게 될 것입니다. 



5. Embracing Harmlessness 무해력

사진: unsplash

작고 귀엽고 순수한 것들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해롭지 않아서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굳이 반대하거나 비판할 이유가 없다는 점입니다. 사방이 나를 공격하는 듯한 험한 세상 속에서, 작고 연약한 존재는 그 자체로 힘을 발휘합니다. 해롭지 않기 때문에 가지는 힘, 바로 '무해력'입니다. 




 6. 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 그라데이션K 

단군의 자손, 단일민족, 단일문화라는 개념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인구 비중이 5%에 가까워지면서 한국은 이제 '다문화 국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K-팝, K-푸드, K-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진정으로 한국적인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세계화와 로컬화가 빠르게 혼합되면서, 현재의 K는 0과 1 사이에서 그라데이션을 그리며 변화 중입니다. 



7. Experiencing the Physical : the Appeal of Materiality 물성매력

아무리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AI 로봇이 일상이 되어도, 우리는 여전히 물질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고, 만지고, 느끼고 싶어 합니다. 콘텐츠와 브랜드, 기술이 발전할수록 소비자들은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물성을 원하고, 그 경험을 더 오래 기억합니다. 지금, 당신의 상품에도 물성의 매력이 필요합니다. 



8. Need for Climate Sensitivity 기후감수성

2024년, 역대급 무더위가 대한민국을 휩쓸었습니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언젠가 다가올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현존하는 위험'으로 급부상했습니다. 기후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천하는 '기후감수성'은 이제 뜨거워진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덕목이 되었습니다. 



9. Strategy of Coevoution 공진화 전략

자연 생태계의 상생과 공진화에 비즈니스 해결책이 숨어있습니다.. 오늘날 경제는 상호연결성이 강화되면서 다양한 산업 간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애플과 오픈AI의 협력하고 있습니다. 적과 나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진화 전략, 이 시점에서 기업들은 공진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10. Everyone Has Their Own Strengths : One-Point-Up 원포인트업 

사진: unsplash

요즘 직장인들은 위대한 인물을 롤모델로 삼기보다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며 성취감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원포인트업'이라는 새로운 자기계발 패러다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달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함으로써 나다움을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1%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하니, 지금 나만의 밸류업을 시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변화가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처: 트렌드 코리아 2025 내용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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