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골목에만 여러 개의 고깃집이 있는 고깃집 전성시대, 어떻게 해야 브랜드가 고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을까?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 맛으로 승부, 경험을 부르는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 고깃집을 볼 수 있다. 그중 성공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디테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경험하고 기록하자
어떤 분야든 '현장'의 경험은 무시할 수 없다. 창업하려는 분야의 현장에서 최소 1년 이상 근무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1년 차, 2년 차, 3년 차 등 시간이 지날수록 초반에 구상했던 내 매장이 좋은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근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동선, 재무부터 테이블 사이즈와 구매처 등까지 디테일한 요소를 하나씩 기록해보자. 일반적으로 잘 되는 식당에서 성공전략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잘 안 되는 식당에서만 얻을 수 있는 유의미한 정보도 있으니 전략적으로 생각해보고 경험하는 것이 좋다.
사진: unsplash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이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못하는 것에 노력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못하는 것은 잘하는 사람에게 넘길 줄도 알아야 한다. 물론 그에 따른 비용이 지출되겠지만 어떤 방법이 효율적이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 unsplash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 말자
고깃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불`, 불을 피우는 방식은 다양하다. 숯을 피우는 방법 중 하나인 착화기는 버튼을 누르면 가스가 들어와 120초정도 켜지는 시스템이다.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지만 화력을 강하게 유지하기는 어렵다. 또 하나의 방법인 발화기는 미리 숯을 피워놓는 시스템으로 열기와 먼지가 많아 실내에서 사용하기 어렵지만 강한 화력을 오래 유지하기 좋다. "불이야 나중에 바꾸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권을 선택하는 초창기부터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다. 에어컨도 마찬가지다. 미관상 깔끔하고 공간 차지하지 않는 천장형 에어컨을 둘 것인지, 천장형에 비해 냉방이 잘 되지만 공간을 차지하고 미관을 해칠 수 있는 스탠드형 에어컨을 사용할 것인지.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테일을 확인하고 넘어간다면 성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추천 프로그램]
출처: [미트 그로잉업] 꿉당 강진현 대표 강연中
한 골목에만 여러 개의 고깃집이 있는 고깃집 전성시대, 어떻게 해야 브랜드가 고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을까?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 맛으로 승부, 경험을 부르는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 고깃집을 볼 수 있다. 그중 성공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디테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경험하고 기록하자
어떤 분야든 '현장'의 경험은 무시할 수 없다. 창업하려는 분야의 현장에서 최소 1년 이상 근무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1년 차, 2년 차, 3년 차 등 시간이 지날수록 초반에 구상했던 내 매장이 좋은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근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동선, 재무부터 테이블 사이즈와 구매처 등까지 디테일한 요소를 하나씩 기록해보자. 일반적으로 잘 되는 식당에서 성공전략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잘 안 되는 식당에서만 얻을 수 있는 유의미한 정보도 있으니 전략적으로 생각해보고 경험하는 것이 좋다.
사진: unsplash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이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못하는 것에 노력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못하는 것은 잘하는 사람에게 넘길 줄도 알아야 한다. 물론 그에 따른 비용이 지출되겠지만 어떤 방법이 효율적이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 unsplash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 말자
고깃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불`, 불을 피우는 방식은 다양하다. 숯을 피우는 방법 중 하나인 착화기는 버튼을 누르면 가스가 들어와 120초정도 켜지는 시스템이다.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지만 화력을 강하게 유지하기는 어렵다. 또 하나의 방법인 발화기는 미리 숯을 피워놓는 시스템으로 열기와 먼지가 많아 실내에서 사용하기 어렵지만 강한 화력을 오래 유지하기 좋다. "불이야 나중에 바꾸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권을 선택하는 초창기부터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다. 에어컨도 마찬가지다. 미관상 깔끔하고 공간 차지하지 않는 천장형 에어컨을 둘 것인지, 천장형에 비해 냉방이 잘 되지만 공간을 차지하고 미관을 해칠 수 있는 스탠드형 에어컨을 사용할 것인지.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테일을 확인하고 넘어간다면 성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추천 프로그램]
출처: [미트 그로잉업] 꿉당 강진현 대표 강연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