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용주의 시대, F&B 생존의 필수도구가 되어가는 AI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 무려 1만 7천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했습니다. 감원의 이유가 경영악화라면 놀랍지 않습니다. 놀라운 건, 기업의 매출과 이익률은 오히려 성장하고 있는데, 최근 3년간 매년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 사무직은 감원하고 R&D 인력은 증원하는 구조입니다.
매년 1만명이 하던 업무는 누가 할까요? AI 겠지요.
1990년대 대중화되기 시작한 컴퓨터와 핸드폰은 모두의 필수품이 되었고, 2010년대 스마트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세탁기처럼 우리 일상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자동차, 세탁기, 청소기부터 컴퓨터까지 기계들이 가진 한가지 공통점은 인간이 직접 해야 하는 일을 매우 빠른 속도로 해낸 다는 점입니다.
바로, 효율의 극대화입니다. “기계처럼 일 잘하더라”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완수해낼 때 그렇게 말하죠. 그런데 그 기계 역량의 한계가 상상도 못할 만큼 높아졌습니다
한국이 2025년 ChatGPT의 유료보급률이 전세계 2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정말 빠릅니다. 어느 분야이건 경쟁이 치열하고 “빨리빨리”가 대표적인 표현이 될만큼 효율을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2~3년전부터 존재감이 드러나기 시작한 인공지능 AI는 작년에 급격한 대중화를 거쳐 이제 스마트폰처럼 우리의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과거에 컴퓨터가 그랬듯, 업무적으로 커다란 효율을 가져줄거란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생소하고 어렵습니다.
제가 사회초년생으로 회사를 다닐 때, 엑셀을 잘하는 선배가 일잘러였습니다. 당시 엑셀초보였던 제가 한시간 동안 끙끙거리던 작업을 10분 만에 해결하더군요. 지금은 AI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당시 엑셀이나 ppt가 사무직군에서나 주로 쓰던 툴이었던 반면, 지금의 AI는 식당 사장님부터 초중고 학생까지 사용자 범위가 훨씬 넓습니다. 주로 계산, 분류, 관리 등의 기능이 주였던 엑셀처럼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각각의 주요기능이 있습니다. 반면, AI는 이 모든 것을 망라합니다. 전략도 세우고 감정을 나누는 대화도 합니다.
발빠른 F&B 업계분들은 이미 AI를 도입하여 일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F&B 트렌드 조사부터 메뉴개발, SNS 콘텐츠 제작, 매장 운영 자동화까지 기존에 담당직원을 두거나 외주를 맡기던 다양한 영역들에서, 월 수백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하고 효율을 극대화 시킵니다. 실제로 SNS 콘텐츠 하나를 외주 맡기면 건당 수만 원이지만, AI로는 5분이면 초안이 나옵니다. 불과 몇십년 전에는 식기세척이나 커피추출도 사람이 직접하던 일이었죠. AI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낯설어도 머지않아 삶에 스며들어 누구나 사용하는 삶의 일부가 됩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Z세대부터 현 정부까지 모두가 실용주의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실용주의에서 중요한 가치는 효율이고 이를 실현시킬수 있는 도구는 단연 AI입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실용주의는 대두되고, AI는 이를 더 강화시킬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필수가 된 AI, 넋놓고 있기엔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고, 나는 빠르게 뒤쳐질 수 있습니다.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습니다. 오늘 메뉴 하나, 인스타 캡션 하나, AI한테 한번 맡겨보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그 작은 경험이 쌓이면, AI는 어느 순간 내 매장의, 내 팀의 가장 부지런한 직원이 됩니다.
남민정 박사
인사이트플랫폼 대표,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 참고자료:
김용섭, 라이프트렌드, 2026
김난도 외, 트렌드코리아 2026
김동석, AI 전략수업
필자 강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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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ightplatform.co.kr/shop_view/?idx=592

실용주의 시대, F&B 생존의 필수도구가 되어가는 AI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 무려 1만 7천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했습니다. 감원의 이유가 경영악화라면 놀랍지 않습니다. 놀라운 건, 기업의 매출과 이익률은 오히려 성장하고 있는데, 최근 3년간 매년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 사무직은 감원하고 R&D 인력은 증원하는 구조입니다.
매년 1만명이 하던 업무는 누가 할까요? AI 겠지요.
1990년대 대중화되기 시작한 컴퓨터와 핸드폰은 모두의 필수품이 되었고, 2010년대 스마트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세탁기처럼 우리 일상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자동차, 세탁기, 청소기부터 컴퓨터까지 기계들이 가진 한가지 공통점은 인간이 직접 해야 하는 일을 매우 빠른 속도로 해낸 다는 점입니다.
바로, 효율의 극대화입니다. “기계처럼 일 잘하더라”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완수해낼 때 그렇게 말하죠. 그런데 그 기계 역량의 한계가 상상도 못할 만큼 높아졌습니다
한국이 2025년 ChatGPT의 유료보급률이 전세계 2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정말 빠릅니다. 어느 분야이건 경쟁이 치열하고 “빨리빨리”가 대표적인 표현이 될만큼 효율을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2~3년전부터 존재감이 드러나기 시작한 인공지능 AI는 작년에 급격한 대중화를 거쳐 이제 스마트폰처럼 우리의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과거에 컴퓨터가 그랬듯, 업무적으로 커다란 효율을 가져줄거란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생소하고 어렵습니다.
제가 사회초년생으로 회사를 다닐 때, 엑셀을 잘하는 선배가 일잘러였습니다. 당시 엑셀초보였던 제가 한시간 동안 끙끙거리던 작업을 10분 만에 해결하더군요. 지금은 AI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당시 엑셀이나 ppt가 사무직군에서나 주로 쓰던 툴이었던 반면, 지금의 AI는 식당 사장님부터 초중고 학생까지 사용자 범위가 훨씬 넓습니다. 주로 계산, 분류, 관리 등의 기능이 주였던 엑셀처럼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각각의 주요기능이 있습니다. 반면, AI는 이 모든 것을 망라합니다. 전략도 세우고 감정을 나누는 대화도 합니다.
발빠른 F&B 업계분들은 이미 AI를 도입하여 일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F&B 트렌드 조사부터 메뉴개발, SNS 콘텐츠 제작, 매장 운영 자동화까지 기존에 담당직원을 두거나 외주를 맡기던 다양한 영역들에서, 월 수백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하고 효율을 극대화 시킵니다. 실제로 SNS 콘텐츠 하나를 외주 맡기면 건당 수만 원이지만, AI로는 5분이면 초안이 나옵니다. 불과 몇십년 전에는 식기세척이나 커피추출도 사람이 직접하던 일이었죠. AI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낯설어도 머지않아 삶에 스며들어 누구나 사용하는 삶의 일부가 됩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Z세대부터 현 정부까지 모두가 실용주의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실용주의에서 중요한 가치는 효율이고 이를 실현시킬수 있는 도구는 단연 AI입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실용주의는 대두되고, AI는 이를 더 강화시킬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필수가 된 AI, 넋놓고 있기엔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고, 나는 빠르게 뒤쳐질 수 있습니다.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습니다. 오늘 메뉴 하나, 인스타 캡션 하나, AI한테 한번 맡겨보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그 작은 경험이 쌓이면, AI는 어느 순간 내 매장의, 내 팀의 가장 부지런한 직원이 됩니다.
남민정 박사
인사이트플랫폼 대표,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 참고자료:
김용섭, 라이프트렌드, 2026
김난도 외, 트렌드코리아 2026
김동석, AI 전략수업
필자 강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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